결혼부터 하고 알게 되는 사랑도 있다!? "갑자기 실례지만, 나랑 결혼 안 할래요?" 약혼자의 외도로 결혼이 파투 났는데도 허세를 부리느라 욕도 한마디 해주지 못한 다나카 아이나. 슬픔에 빠져있던 그녀를 도와준 것은 우연히 만난 남자, 카노코우지 우즈키. 상처를 달래주고, 하루를 같이 보낸 그 남자가 꺼낸 말은 대뜸 자신과 결혼해달라는 것…!? 말 못 할 비밀을 간직한 어린 신랑과의 신혼 생활이 지금 시작된다! *본 도서는 15세 이용 등급 개정판으로 출간된 작품이므로 구독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