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떠보니 내 몸이 아니다. 여기는 어디? 나는 누구? 게다가 옆에서 자고 있는 이 미친 외모를 가진 남자는 누구신지...? "마님의 존함은 "델리스 레 바니스터"십니다" 응? 이럴 수가! 그건 내가 최근까지 푹 빠져 읽었던 로판 소설 속에 나오는 악녀 이름이잖아?! 그렇다면 아까 그 남자는 내가 가장 아끼고 좋아하는 최애 "로안 폰 바니스터"라고?! 로안은 전장의 푸른 기사로 불리지만 사생아로 태어나고 자라며 상처란 상처는 모조리 독차지 했던 서브 남주이다. 여주인공에게 마저 철저하게 어장관리 당하는 불쌍한 남자. 그런 아픔 많은 우리 로안, 잘 보듬어 줘야지 했는데... 왜 하필 그를 가장 지독하게 괴롭히다 결국 이혼하는 악녀로 빙의를 해버린 거냐고! 안돼, 내 최애와 이렇게 지낼 수 없어. 로안은 내가 행복하게 해줄테니 제발 우리 사랑하게 해주세요.
한국영상대학교 만화웹툰콘텐츠과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서울 아라아트센터에서 개최된 졸업전시회와 피칭쇼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습니다. 만화웹툰콘텐츠과 졸업전시회와 피칭쇼는 매년 6월 중순 진행되는 만화웹툰콘텐츠과 3학년 예비 ...
한국만화가협회(이하 만협)가 지난 6월 17일(금) 저녁 6시, ‘웹툰상생발전기금을 마련을 위한 후원의 밤’을 개최하였습니다. 만협은 웹툰계 상생을 위한 보다 근본적인 접근을 위해, 불법 공유 웹툰 이용자의 인식을 개선하는 데 앞장서는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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