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 나라를 흔들게 될 흑막과 결혼하게 되었다?! 나는 아무래도 소설 <운명을 지키는 방법>의 악역 엘린 자하드에 빙의한 게 맞는 것 같다. 원작에서의 그녀는 열 살에 결혼한 남편, 에이든 리안스터에게 엄청나게 집착하고 끝내는 에이든의 애인 율리아 샤르트 살해 미수 혐의로 사형을 당하게 되는 인물! 하지만 나는 굳이 악역을 자처하고 싶지 않아. 에이든과는 친구 사이로 지내다가 스무 살이 되면 빠르게 이혼 도장을 찍고 외국에서 행복하게 살아주겠어…! 그런데? 어라? 나는 그저 에이든을 조금 귀여워했을 뿐인데, 에이든이 나를 좋아하는 것 같아! 열 살에 정략결혼한 두 사람의 알콩달콩 신혼 로맨스♥
<여고생 드래곤> 땅콩 작가 인터뷰 (1)편 읽고 오기 1부에서 선을 넘나드는 개그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면, 2부에서는 ‘선을 넘게 해준’ 도미니크의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이 작품이 가지고 있는 환대의 메시지, 그리고 ...
*육아물 로판 속 어린이라는 세계 본 제목의 표현은 김소영의 에세이 제목 ‘어린이라는 세계’에서 따온 것이 맞다. 다만 통상적으로 4세에서 초등학생의 아이를 가리키는 말이기도 한 어린이를, 본고에서는 영유까지도 포괄하는 의미로 썼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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