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방에서 물건을 팔아 자신의 몸값을 값는 당돌한 소녀 수이는 우연히 어느 궁에 몰래 들어가게 된다. 그 곳에서 마주친 인물은 소가의 후작, 소백현. 그는 옛날에 박쥐에게 물려 흡혈병을 앓게 되었는데 왜인지 수이의 피를 마시면 증상이 나아지게 된다. 자신의 병을 낫게 해줄 수이를 자신의 옆에 두며 점점 알 수 없는 마음을 갖게 되어 냉혈한 소백현이 점점 부드러워지게 되는데…. + 더보기
등록된 연관 기사를 찾을 수 없습니다.
등록된 연관 영상 정보를 찾을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