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하그룹의 여왕 성재림 회장은 64세로 시한부 선고를 받은 말기 암 환자. 가족들은 그녀에게 경영권을 위한 지분 상속 문제 해결을 재촉한다. 성 회장은 방어책을 만들기 위해 애쓰지만, 죽음을 눈앞에 두고서 모든 게 허무하기만 하다. 어느 날 찾아온 성하제약의 송무한 박사는 최근 여행지에서의 에피소드를 들려주는데, 그건 단순한 여행담이 아니었다. 말기 암 환자의 모든 신체 세포를 '세포 나이의 절반 지점'으로 회복시키는 기적의 신약, '리커버리 하프’. 신약 개발의 성공과 임상 시험에서 얻은 기적의 결과들이 최초이자 유일한 임상 시험자, 장일준으로 확증된다. 장일준. 그는 신약의 1호 시험체로서 성재림 회장에게 귀한 존재다. 다 채우지 못한 욕망- 어긋난 마음으로 깨어진 관계- 삶의 끝, 허무함에 울던 두 남녀가, 기적의 신약 '리커버리 하프'의 1호, 2호 시험체로서 운명적으로 연결되어 살아가는 이야기. 인생의 절반 지점 그 시절의 나로 돌아온다면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김영주 의원과 문화체육관광부, 입법추진 TF가 주최하고 더불어민주당 문화예술특별위원회가 후원하는 "예술인의 지위 및 권리보장에 관한 법률제정을 위한 토론회"가 18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번 토론회에는 황승흠 국민대 교 ...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은 김영주의원실, 예술인 권리보장법 입법추진 TF,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백서를 통해 실체가 드러난 '블랙리스트' 사태 재발 방지 및 예술인의 권리 보호를 위한 '예술인 권리보장법' 발의에 앞서 예술 현장의 의견을 듣고자 토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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