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서 상경한 정민재는 예의를 다하여 시를 쓰고 싶다. 과거에 얽매인 한겨울은 자신의 이야기를 소설로 끝내고 싶다. 각자의 목표를 위해 글을 쓰는, 문예창작과 학생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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