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촉망 받는 화가였지만 지금은 초라한 백수인 '중한'. 그러던 어느날, 친구의 딸 '은채'가 제자로 찾아오게 된다. 청순한 외모와 탐스러운 몸매를 가진 스무 살 그녀에게 중한은 자꾸 눈길을 뺏기고, 미술수업은 점점 야릇한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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