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을 뺏어간 동창과 전남친의 웨딩 커플 파티에 초대된 박솔. 마땅한 남자가 없어 고민하던 솔 앞에 나타난, 4살이나 어린 동생 친구 한주혁! "잘됐다! 너, 하루만 내 남친 알바해라." 하지만 이 녀석, 어느새 남자가 되어 솔을 시시때때로 당황시킨다. "누나, 저 이제 어리지 않아요. 각오해요, 지금부터 시작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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