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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민 님의 포트폴리오 - WIIZM, 웹툰인사이트
만화가 어떻게 계속될 수 있을까 고민이 있습니다. 만화라는 표현방식 자체는 변하지 않겠지만, 그것이 돈을 벌고 지속가능성을 만들어내는건 다른 얘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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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참 중독 이슈에 있는 '게임' 쪽을 보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들어가는 공수의 증가에 따른 팀 협업 시스템으로의 변화, 관련 툴들의 발전, 개발 시스템의 발전 등등을 거치며 현재까지 진행되었지요.
  • 그 과정에 패키지, 온라인 그리고 모바일이라는 변화 또한 있었습니다.
    만화의 경우 이제 초기 단계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가운데 너무 큰 시장 확장에 비해 시스템적, 도구적인 발전은 미비했던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만화가 어떻게 계속될 수 있을까' 라는 질문은 어쩌면 '어떻게 하면 독자들이 계속 만화를 볼 수 있게 만들 것인가'로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근본적인 '재미'와 '가치'에 대한 연구에 시스템적인 발전 등이 더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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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만화평론공모전 우수상
2019 한국콘텐츠진흥원 만화평론공모전 기성부문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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