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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벅, '어른이'들 20년 전 추억 소환하는 펀딩 알려... "디지몬 어드벤처" 만난다

에디터 이재민

텀블벅, '어른이'들 20년 전 추억 소환하는 펀딩 알려... "디지몬 어드벤처"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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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3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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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 NEWS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텀블벅은 11일 <디지몬 어드벤처 - 버터플라이, 브레이브하트 앨범 발매> 펀딩이 개설됐다고 밝혔습니다. 디지몬 어드벤처 20주년 기념 극장판 개봉을 앞두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Butter-fly, Brave heart(이하 버터플라이, 브레이브하트) 두 곡을 담은 OST 발매를 위해 시작됐습니다.

 

 

 

 

지난 달빛천사 OST와 마찬가지로 ‘어른이(어른과 어린이의 합성어)’들을 위한 펀딩으로, 지난 6일 펀딩 개설 1시간 만에 목표 금액 100%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습니다. 현재 7일 만에 약 13,000명 가까운 후원자가 모여 6억 원 이상의 후원금을 모금하는 등 ‘팬덤’의 저력을 재확인할 수 있는 사례로 꼽히고 있습니다. 

 

디지몬 어드벤처는 20년 전 국내 방영됐던 일본 애니메이션으로, 앞서 디지몬 어드벤처 극장판의 OST를 불렀던 뮤지션 전영호씨가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 앨범 발매를 위해 펀딩을 기획했습니다. 리워드는 USB 형태의 앨범으로 원곡에 이어 편곡 버전까지 함께 수록해 후원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스트랩 키링, 뱃지, 책갈피, 스티커 세트가 동봉됩니다.

 

펀딩을 기획한 전영호씨는 “20년이나 지난 지금도 어렸을 때 들었던 애니메이션 주제곡을 들으며 추억을 회상하는 모습에서 감동을 했고, 같이 공유한 추억의 힘이 크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펀딩 기획 의도를 전했습니다. 이에 화답하듯 후원자들이 커뮤니티에 응원 글을 남기며 펀딩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염재승 텀블벅 대표는 “어린 시절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원동력은 텀블벅 펀딩과 팬덤이 합쳐졌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며, “디지몬 어드벤처 OST 외 300만 독자의 사랑을 받았던 <룬의 아이들>이 오디오 드라마 펀딩을 론칭하는 등 앞으로도 문화예술 콘텐츠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사이트 개편으로 서비스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연관 링크>

* 디지몬 어드벤처 - 버터플라이, 브레이브하트 앨범 발매 페이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