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툰, '코믹스' 페이지 작품 자동번역 테스트 페이지 유출... "정식 버전 공개 전 테스트 페이지... 유출경위 확인 중"

폭스툰에서 개발중인 자동번역 페이지가 유출되어 '작가 동의 없이 해외 번역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논란이 일었습니다. 폭스툰의 자유연재 방식인 "코믹스"에서 연재중인 작품들이 영어로 번역되어 해외에 서비스되고 있다는 내용의 소셜미디어 글이 발단이었습니다.

 


 

​사실 확인을 위해 웹툰인사이트에서 폭스툰에 문의하자 폭스툰은 "한국 페이지의 '코믹스'와 같은 식으로 운영되는 페이지이며, 자동으로 번역이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비공개로 테스트 페이지를 만들어 내부에서만 확인할 수 있도록 운영중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동시에 해당 페이지가 어떻게 유출되게 된 것인지 확인중이라고 알렸습니다.

 

폭스툰에서 운영중인 '코믹스'는 자유연재 오픈플랫폼으로 독자들이 직접 작가를 후원할 수 있는 열린 연재 공간입니다. 폭스툰은 여기서 연재하는 작가들이 해외에 작품을 연재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웹툰의 이미지화 된 글자를 자동으로 인식해 번역하는 방식을 개발중이었습니다.

 

폭스툰에 작가들은 자신의 작품이 동의 없이 번역되어 유통되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는 내용을 전하자 폭스툰에서는 "정식 버전이 공개되면 당연히 작가분들이 선택할 수 있는 방식으로 공개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테스트 이전에 작가에게 사전 동의를 얻지 못한 부분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한편, 폭스툰은 논란이 된 페이지를 비공개로 전환했습니다. 현재는 한국 페이지만 접속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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