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강대 웹소설창작전공, '보노보노'부터 '홍보 웹소설'까지... 위트있는 홍보로 온라인서 관심 높은 가운데 수시모집 시작

청강문화산업대 웹소설창작전공이 온라인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9월 6일(금)부터 27일(금)까지 3주간 진행되는 1차 수시모집 홍보물 때문입니다.

 


 

청강대 웹소설창작전공에서는 홍보물을 통해 스릴러의 요소(?)를 차용, 홍보용 카드뉴스를 작성한 교수들이 하나씩 줄어간다는 내용의 시리즈를 선보인 바 있습니다. 또한 이번에는 아예 수시모집 홍보용 웹소설을 작가이자 청강대에 재직중인 홍석인(필명 dcdc, 배우 김꽃비 팬)교수가 직접 쓴 웹소설 "청강대에 웹소설과가 생김"을 통해 홍보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웹소설에는 실제 재직중인 교수들이 소설 속 등장인물로 등장, 90년대 문창과를 다녔던 고강석이 2019년 고등학교 3학년 오수민의 몸으로 깨어나 청강대에 방문해 입학과 관련된 설명을 교수들에게 직접 듣는다는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렇게만 들으면 재미 없는 내용일 것 같지만, 보스 전혜정 교수가 등장하는 순간 이 작품의 진가가 드러납니다.

 

웹소설 홍보자료 속에서 '보스'로 등장한 전혜정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교수는 "웹소설전공은 기존 대학 제도권에서는 '순수문학'에 기반이 있기 때문에 만화, 애니메이션의 시나리오 글쓰기와는 거리가 있었습니다. 청강대학교 만화콘텐츠스쿨 내 세부전공인 웹소설전공은 본격적으로 웹소설, 만화스토리, 장르문학 등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고자 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말했습니다.

 

청강대 웹소설전공 수시 1차모집은 6일부터 청강대학교 입시모집 홈페이지(https://ipsi.ck.ac.kr/​)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청강대 웹소설창작전공과의 1문1답>

 

1.웹소설이란?

 

웹소설이란 쉽게 말하면, 대중문학이 모바일 환경에 적응한 한 형태입니다. 종이책이 아닌, 스마트폰에서 최적화된 화면에서 거의 매일 연재되는 이야기 콘텐츠이죠. 대중지향적이고 엔터테인먼트적 경향이 강하다보니, 웹소설은 웹툰이나 드라마 등으로의 이식이 유리한 편입니다.

 

2. 웹소설전공의 차별점은 무엇인가요?

 

기존 대학 제도권 내의 창작 커리큘럼은 주로 순수문학에 기반되어 있어서, 만화나 애니메이션 시나리오와 같은 글쓰기와는 다소 거리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본 전공은 만화콘텐츠스쿨 내에 설치되는 세부전공으로서, 본격적으로 웹소설, 만화스토리, 장르문학 등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고자 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또한 이북출판, 플랫폼 연재, 만화/게임/애니메이션 산업체와 산학연을 맺고 있어서, 졸업 후 직접 글로 수익을 낼 수 있는 프로 작가로 데뷔할 길이 열려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3. 어떤 학생들을 선발하고자 하나요?

 

웹소설은 대중 콘텐츠가 인터넷 환경에 적극적으로 적응하고 있다는, 변화의 가치 그 자체를 상징합니다. 따라서 웹이나 모바일, 그 이후에 등장할 새로운 매체에도 거부감 없이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유연함과, 고전문학부터 장르문학, 그 외의 많은 이야기 콘텐츠들을 편견 없이, 공평하게 수용할 수 있는 열린 태도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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