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2회 부천국제만화축제 개막식 1천여명 시민 찾은 가운데 성공리에 열려

제 22회 부천국제만화축제 개막식이 열렸습니다. 직전에 내린 소나기로 30분가량 시작이 늦어져 예정시각인 7시가 아닌 7시 30분에 시작한 개막식은 기상조건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함께했습니다. 부천 유스콰이어의 공연, 대한민국 창작만화공모전과 부천만화대상의 시상식 뒤에 이어진 크라잉넛의 공연까지 약 1천여명의 시민이 함께했습니다.

 

 

 

 

먼저 부천유스콰이어의 공연은 시민들에게 익숙한 노래들로 이어졌습니다. <아기공룡 둘리>, <뽀롱뽀롱 뽀로로>, <로보트 태권브이>에 이어 <아기 상어>로 관객들이 함께하는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다음으로는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뮤지컬배우 이정열과 오준영 학생이 함께 하는 노래 "깍지손 평화"가 이어졌습니다.

 

 


 

막간을 이용해 대한민국 창작만화공모전의 시상식과 부천만화대상의 시상식이 이어져 관객들의 큰 박수로 축하를 받았습니다. 대상을 수상한 <그 계절 우리는,>은 김성곤 작가의 작품으로, 유기견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김성곤 작가는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그만큼 유기되는 동물들도 많아지고 있다"면서 "유기동물도 사랑받아 마땅한 가족이라는 것을 작품을 통해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전했습니다. 동시에 "수상하게 되어 굉장히 영광"이라면서 "앞으로 좋은 만화가가 될 수 있도록 큰 힘을 얻은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수상소감을 전하는 이무기 작가

 

 

다음으로는 만화원작 뮤지컬 <신과 함께>, <무한동력>등의 작품을 메들리로 구성한 "Seasons of Love"가 뮤지컬 배우들의 목소리로 수놓아졌습니다. 이어진 부천만화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무기 작가는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면서 "선, 후배님들 항상 존경하고 모두 원고 마감에 몸 상하지 않도록 건강 챙기시길 바란다.”라며 “끝으로 곱게 자란 자식과 함께해주신 독자님들께 이 기쁨을 전하겠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무기 작가는 <곱게 자란 자식>으로 이번 부천만화대상을 수상, 내년 특별전과 함께 부천국제만화축제 포스터를 장식하게 됩니다.

 

 

인삿말 전하는 장덕철 부천시장

 

이어진 크라잉넛의 공연에는 많은 시민들이 앞으로 나가 함께 1집 발매 22년차 밴드의 공연을 함께 즐겼습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부천국제만화축제를 만들기 위해 함께 애쓴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직원들과 자원봉사자, 작가분들은 물론 현장에 함께하는 수어통역사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개막인사를 전했습니다. 본격적인 막이 오른 부천국제만화축제의 개막식에 참여한 시민들은 "지루한 행사 없이 타이트하게 짜여져 흥겨운 행사였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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