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9작가, "삼천의 밤 리디에서 연재 중단... 장고 끝에 내린 결정, 웹툰 팀의 개선 바란다"

리디북스에서 <삼천의 밤>을 연재하던 099 작가는 자신의 작품이 더이상 리디에서 연재되지 않을 것이라고 공지했습니다. 따라서 서비스 중지가 예정된 6월 17일(월) 이전까지 환불을 원하는 독자들에게는 환불신청을 해달라고 공지했습니다.

 

 

이어 099 작가는 5월에 진행된 리디와의 면담에서 앞으로의 개선을 약속했지만, 100화를 계약한 작품이 절반밖에 진행되지 않은 상태에서 긴 시간을 무작정 믿을 수 없어 다시 신뢰관계를 구축하기 힘들다고 판단했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전송권 반환 과정 내내 충분한 커뮤니케이션과 존중하는 태도를 보인 웹툰팀의 본부장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리디를 떠나기로 결정하기까지, 그리고 전송권을 돌려받기 위한 과정에서도 충분한 소통이 있었지만 099 작가가 다시 신뢰를 쌓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서로를 위해 최선의 선택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

  

 

 

 

이어 099 작가는 전송권을 되찾는 과정에서 많은 조언과 도움을 준 동료 작가와 디콘지회에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이번 일을 겪으며 본인이 알던 것 보다 더 비상식적인, 고통스런 현실을 많이 알게 되었다고 전한 099 작가는 "고통받는 작가님들의 존재를 아예 지워버리는 일은 없길 바랍니다"라고 글을 맺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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