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돌아온 계절', 장편 '회사원 K의 비밀' <모락> 작가 인터뷰 1부 - 단편 데뷔에서 장편 연재까지

웹툰인사이트는 웹툰 플랫폼 봄툰에서 단편 '돌아온 계절' 데뷔 후 현재 '회사원 K의 비밀'을 연재하고 있는 <모락> 작가님과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단편에서 장편으로 연재를 진행하고 있는 모락 작가님과의 인터뷰 내용을 같이 확인해 보시지요.

 

 

 

 

 

< 웹툰 작가 ‘모락’의 이야기 >

 

Q.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돌아온 계절’ 단편을 완결하고 지금 현재 봄툰에서 ‘회사원k의 비밀’을 연재하고 있는 작가 모락입니다.

 

Q. 작가님 필명을 ‘모락’이라고 지으신 계기가 있으신 지요?

시집을 보았을 때 ‘모락모락’이라는 단어가 있었습니다. ‘김이 모락모락 난다’ 라는 문장을 보고  ‘모락이라는 어감이 좋다’ 라고 생각하였었습니다. ‘나중에 필명을 지으면 이걸로 해야지’ 라고 생각하였었는데요. 정말 작가가 되고 ‘모락’이라는 필명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Q. 웹툰 작가 ‘모락’이 되기 까지 가장 크게 영향을 끼친 작품은 무엇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신지상 ·지오 작가님의 <very! very! 다이스키> 라는 작품입니다. 그때 그 만화를 처음보고 “우와~ 만화책이 이런 거구나~” 생각하였었습니다. 이 작품의 그림이 정말 예뻤는데요. 특히 등장인물들이 입고 나온 옷들이 예뻐 정말 많이 놀란 기억이 납니다. 아마 제가 학습만화를 보면서 자라다 보니 이런 상업적인 만화를 보고 많이 신기해 했던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 좌] very! Very! 다이스키, 우) 지구에서 영업중 ]

 

 

또 다른 분은 ‘이시영’ 작가님 입니다. 작가님 작품 중 ‘지구에서 영업중’이라는 작품을 가장 좋아합니다. 작품이 옴니버스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캐릭터의 설정이나, 이야기 내용이 정말 인상깊게 남아 있습니다.

 

 

< 데뷔하기까지 이야기 >

 

Q. ‘예쁜 그림’이 눈에 들어오셨다고 하셨는데요. 원래 그림 그리시는 것을 좋아하셨는지요?

저는 어릴 때부터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때는 만화가 아닌, 미술학원에서 다녔습니다. 그림을 어릴 때부터 좋아했고, 만화를 보는 것 역시 좋아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만화를 직접 그린다는 것은 상상도 못하였는데요. 저와는 완전히 다른 분야라고 생각했습니다.

 

Q. ‘내가 직접 그린다’는 것을 상상도 못하였다고 하셨는데요. 만화를 그리게 된 배경은 무엇인지요?

저는 산업디자인과를 졸업해서 광고디자인회사에서 일을 하였습니다. 주로 디스플레이 광고를 작업하였는데요. 퇴사 후 게임일러스트를 공부하였습니다. 그렇게 게임 원화 작업을 하다 sns계정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만화도 올리고, 좋아하는 팬아트 등도 올렸는데요. 이렇게 활동하던 중 봄툰에서 연재 제안을 주셔서 데뷔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모락 작가의 과거 일러스트 작품 중 일부 ]

 

 

Q. 단편으로 데뷔하셨습니다. 굉장히 부담이 크셨을 것 같습니다. 

장단편을 떠나 웹툰 작업을 처음 해보다 보니 이렇게 하는 것이 맞는 것인지 잘 모르던 시기였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이런 시기였기에 단편이 더 좋았던거 같습니다. 처음 장편을 진행했다면 제 역량이 부족해서 많이 힘들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런데 단편은 짧으니 ‘그래 열심히 해보자’라는 각오로 제작하였습니다.

 

Q. 단편은 짧은 시간에 이야기의 완결이 나와야 하기 때문에 기획기간이 길었다고 들었습니다. 기획을 어떻게 하셨는지요?

웹툰을 하기 전 이야기를 풀어가는 재주가 전혀 없었습니다. 만화를 처음 그리다 보니 모를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처음에 떠오른 아이디어를 가지고 메모장에 계속 쓰고 고치고를 반복하였습니다. 단편 처음 구상했을 때 1주일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정말 아무것도 몰랐기 때문입니다. 우선 해보는 것 자체가 굉장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기획/진행 웹툰인사이트 이세인

인터뷰어 이재민 웹툰평론가

 

 

 [ 모락 작가 인터뷰 ]

* 단편 '돌아온 계절', 장편 '회사원 K의 비밀' <모락> 작가 인터뷰 1부 - 단편 데뷔에서 장편 연재까지

* 단편 '돌아온 계절', 장편 '회사원 K의 비밀' <모락> 작가 인터뷰 2부 - 작품의 다양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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